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에리아 아데 (문단 편집) == 기타 == 세츠나처럼 작중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캐릭터 중 하나다. 1기 초반에는 인간을 깔보는 냉혈한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솔레스탈 비잉이 공개적인 활동을 거듭하며 마이스터로서 이런저런 일을 겪고, 인간에 대해 알아가며 2기 8화의 리본즈의 언급처럼 인간에게 마음을 연다. 베다와의 링크가 끊어지고, '실수도 할 수 있고 때로는 모순적인' 인간상을 계속해서 말해준 1대 록온인 [[닐 디란디]]가 부상당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4년 후 2기의 리본즈 일당과의 갈등 과정에서 스스로를 인간이라 규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종국에는 스스로 인간이 아닌 이노베이드로서 인류를 지킬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볼 때, 인간을 돕기 위해 사는 이노베이드로서의 정체성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2기 1쿨 엔딩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총을 쏘는 컷과, 2쿨 엔딩에서는 자신의 뒤에 서 있던 이노베이드들에게 총을 겨누는 컷이 대조적인 점은 이러한 태도 변화를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더블오의 주제의식 중 하나가 '인간은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는 점인 것을 생각하면, 티에리아도 성공적으로 변화한 캐릭터이다. 세츠나와 더불어 티에리아의 성장은 솔레스탈 비잉의 대의에 기여한 결정적 요소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세츠나와의 관계 변화도 재밌는 점인데 1기 초반부부터 티에리아와 세츠나는 마이스터 중에서 특히나 서로 간의 관계가 안 좋았다. 아예 티에리아는 대놓고 저새끼는 왜 마이스터 된거임? 이 수준으로 세츠나를 무시했을 정도. 1기 시절 세츠나는 그냥 록온 빼고는 거의 다 개무시하는 수준으로 과묵한 성격에 제멋대로 였다. 그러나 2기부터는 서로 정신적인 성장을 했기에 예전 같은 냉담한 분위기도 없고 오랫만에 만나자 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안부를 물었다. 알렐루야 구출 작전에서 가장 먼저 세츠나에게 마리나 이스마일이 감옥에 갇혀 있다고 알려줬고 적극적으로 구출하는 게 어떻냐고 제안 했다. 예전 티에리아의 성격이라면 작전 망칠 요소는 절대적으로 배제하려고 들었을텐데 정말로 크게 변한 부분. 세츠나가 마리나에게 같이 아자디스탄으로 돌아가자고 제안 받았을 때도 티에리아가 농담이라고는 했으나 정말로 마리나를 따라가고 싶으면 가라고 말했을 정도. 처음 만남은 최악이었지만 결국 ELS의 모성을 만나러 함께 수 십 년을 함께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며 가장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낸 친구나 다름 없다. 티에리아와 세츠나의 정신적 성숙을 가장 잘 보여주는 관계가 바로 세츠나와 티에리아의 관계 변화라고 볼 수 있다. 내용과는 별도로 작중 나오지 않은 설정으로는 요리를 못한다고 한다. 1기 세컨드 엔딩곡 영상의 요리책을 보면서 '''비커'''로 계량하는 모습이 복선. 잡지에 나온 대로라면 알렐루야>세츠나>>>>>>>>>>록온>>>>>>>>>>>>>[[넘사벽]]>>>>>>>>>>>>티에리아 순 정도다. 그리고 재료의 본래 형체가 남아있는 음식을 못 먹는다고 한다. 예를 들면 생선 통구이 같은 것. 이외에도 의외지만 동물들이 잘 따른다고 한다. 산에서는 산짐승, 바다에서는 물짐승 등 각종으로. 이것은 캐릭크로에서 많이 반영되었다. 여담으로 일본에서는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8106792|이 캐릭터에 대한 덕심으로 '''53kg'''를 감량한 여성]]이 있다. 뚱뚱한 상태 그대로 티에리아 코스프레를 하는 것은 티에리아에 대한 [[모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를 악물고 감량에 성공했다고 한다. 2기 18화 마지막 부분에서 솔레스탈 비잉 멤버들과 [[사지 크로스로드]] 등이 자신의 소중한 존재를 외치며 각오를 다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얘는 베다를 말한다. 그 와중에 세츠나는 건담. 극장판에서 어쩐지 불사 속성이 붙었지만, 나름대로 생사에 대한 관념은 있는 듯하다. 각본가인 쿠로다 요스케가 쓴 COMPLETE BEST CD의 '추억의 모노로그'에 따르면 2기 마지막 베다 속에 들어간 티에리아가 독백을 하는데, 여기서 이미 죽은 닐 디란디에게 '당신 곁으로 가는 것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일찍 가면 혼날 테니 이걸로 괜찮다. (중략) 언젠가, 어디에서-'라는 말을 남기기 때문.[* 해당 CD의 티에리아 파트는 '동료들에 대한 감사와 닐 디란디에 대한 생각'이라 소개되어 있다. 솔레스탈 빙 동료와 이별하게 되어 작별 인사를 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남긴다. 또한 록온을 '닐 디란디'라 부르며 '당신이 있어주었기에 인간으로서 살 수 있었고, 당신을 향한 마음을 형용할 말을 찾을 수 없다'며 이미 죽은 1대 록온에게는 별개의 메시지를 남긴다.] 즉 2기 후반 이후 베다와 동기화된 티에리아 역시 삶과 죽음이라는 개념이 있는지도. 더블오 10주년 후일담에서는 티에리아가 ELS의 모성으로 떠난 동안, 그의 기억과 인격 일부를 이어받아 건담 마이스터로서 활동하는 '''[[레티시아 아데]]'''라는 이노베이드가 등장한다. 외형은 티에리아와 거의 똑같이 생겼으며, 탑승기는 [[건담 듀나메스]] R3이다. [[알렐루야 합티즘]]처럼 그가 탄 건담들은 모두 끝이 안 좋았다. [[건담 버체]]는 후반부에 징크스 부대에게 장갑이 대거 훼손되어 [[건담 나드레]]로 전전하다가 결국 대파되어 태양로만 빼고 우주에 '''버려졌고''',[* 다만 이쪽은 톨레미 팀에게 파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큐리오스처럼 어디에서 실험체로 쓰이지 않았지만 엑시아나 듀나메스와 달리 리페어 버전이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톨레미 팀 측에서 강습용 컨테이너에 나드레를 실을 공간이 없어 티에리아를 구출한 후 파괴 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나드레는 중요도가 낮아지긴 해도 트라이얼 시스템이 내장되어있기에 어쨌건 그냥 버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세라비 건담]]은 후반부 결전에서 대파되어 전함 솔레스탈 비잉 표면에 처박힌 뒤 극장판에서 세라비 건담 II로 개수되어 활약하다 종국엔 [[라파엘 건담]]과 함께 '''자폭하였고''', [[세라핌 건담]]도 세라비가 대파된 뒤 트라이얼 시스템을 발동시켜 잠시 활약하다가 [[리본즈 건담]]에 의해 '''태양로째로 파괴'''. 마지막으로 [[라파엘 건담]]은 초중반부에 활약하다가 [[더블오 라이저]]와 세라비 건담 II, 그리고 티에리아 본인과 함께 '''자폭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